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과 코인 등 돈이 복사가 되던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열심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될 때인 거 같아요. 이럴때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돼요.
그래서 디지털 노마드를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럼 먼저 디지털 노마드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디지털 노마드는 특별한 게 아니에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특정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어요.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업무를 보는 생각 하셨죠? 주로 어떤 일을 선택하실까요? 주로 사진 촬영, 블로깅, 디자인, 마케팅/컨설팅 전문가, SNS 관리 등의 업종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생각하시는데 종류도 너무 많고 사양도 모르겠고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블로그는 이제 시작했지만 수년간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꿔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한 거 같아요. 태블릿도 사용했고 노트북도 사용했지만 나중에는 들고 다니는게 너무 걸리적거리고 불편했어요. 그래서 다 필요없이 딱 하나만 들고 다닐 거를 고민했어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들고 다닐 수 없잖아요.
또 디자인도 이뻐야 되요. 투박하지 않고 세련되고 편의성을 빼놓을 수 없죠. 이쁘고 가벼워야 들고나가도 부담이 없으니까요.
선택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주로 사용하는 업무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맥북을 고민하시는 거 같은데 영상과 사진, 음향 등 이미지 관련된 업무를 하면 좋은 선택이지만 300만 원 정도의 가격을 쓰는 건 너무 비싸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애플케어와 액세서리들을 생각하면 가격이 산으로 가죠.
만약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주문처리를 하거나 검색과 글을 쓰시는 분들은 맥북은 가격대가 부담스럽고 가성비가 좋지 않죠. 그래서 생각한 게 그램입니다. 백 번 천 번 생각하고 돌고 돌아 LG그램으로 돌아오게 되는 거 같아요. 일단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니까요.
사양은 크게 생각하실 필요 없서요. i5에 256g 정도면 돼요.
디지털 노마드가 단순히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한다가 그렇게 좋은 게 아닐 수도 있어요. 불안정한 수입, 혼자 일하다 보니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무심코 몸을 신경 쓰지 않기에 계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질 좋은 수면을 우선시해야 합니다.